청바지 무릎 늘어남 쉽게 복구하는법

안녕하세요! 오피디입니다. 여러분은 청바지를 자주 입으시나요? 저는 가장 즐겨 입는 옷이 청바지, 그 중에서도 스키니진 입니다. 어떤 색의 상의에도 다 잘 어울리고 편해서 자주 입게 되는데요.

많이 입다 보면 무릎 쪽이 늘어나서 입을 때 신경이 쓰이는 경우가 있습니다. 무릎이 늘어난 바지는 입었을 때 다리 라인이 예뻐 보이지 않고, 깔끔해 보이지 않기 때문이죠.

고가의 것이든 저렴한 것이든, 많이 입다 보면 무릎 발사가 되는 것은 어쩔 수가 없는데요. 오늘은 청바지 무릎 늘어남 쉽게 복구하는법과 제대로 보관하는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청바지 무릎 늘어남 복구하는 방법]

1. 물과 분무기, 다리미, 소주를 준비합니다. 

2. 물과 소주를 1:1의 비율로 섞어 분무기에 넣습니다. 

3. 청바지를 뒤집습니다.

4. 뒤집은 바지의 무릎이 늘어난 부위에 분무기를 칙칙 뿌려주면서 충분히 적셔줍니다.

5. 늘어난 부위를 다리미질 해줍니다. 이 때, 바지를 살짝 당기듯이 해서 다려주면 좋습니다. 이렇게 하면 청바지 무릎 늘어남 이 어느 정도 해결됩니다.

이게 가능한 이유는, 소주 속에 함유된 에탄올 성분이 청바지의 섬유를 유연하게 만들어주고, 온도가 빠르게 올라가 바지의 늘어난 부분이 빨리 수축되기 때문입니다. 

[전체적으로 늘어났을 때 복구시키는 방법]

바지를 자주 입다보면 무릎 뿐 아니라 전체적으로 늘어나기도 하는데요. 이럴 때에도 해결 방법이 있습니다. 전체적으로 늘어난 청바지 는 따뜻한 물에 소금을 두세스푼 넣어준 뒤, 15분 정도 담궈놓습니다.

15분이 지나면 다시 차가운 물에 담궈서 빤 다음 물기를 털어 말려 주시면 됩니다. 말릴 때는 옷걸이에 거꾸로 걸어 말려야 무게가 아래로 쏠려 주름을 없애는 데에 좋습니다. 

[제대로 보관하는 방법]

청바지는 접어서 놓으면 접은 주름대로 물이 빠지기 쉽습니다. 따라서 돌돌 말아서 놓는 것이 물빠짐과 늘어남을 예방하 수 있는 방법인데요. 매장에 가면 바지들이 돌돌 말려 있는 것을 많이 볼 수 있죠?

한 가지 팁으로 더 말씀드리면, 청바지는 자주 세탁하는 것이 안 좋습니다. 입을 때 최대한 깨끗히 입고, 한 달 혹은 몇 개월에 한 번씩 빨아주는 것이 오래 입을 수 있는 방법이랍니다. 

여기까지 청바지 무릎 늘어남 쉽게 복구하는법과, 관련된 유용한 팁들을 알아보았습니다. 실제로 저도 소주와 물을 이용해 해결한 적이 몇 번 있었답니다. 

자주 입는 옷인 만큼, 평소에 신경써서 관리를 해주면 입을 때마다 예쁘게 입을 수 있으니 오늘 알려드린 사항들을 꼭 활용해 보세요. 그럼 유용한 정보였기를 바라며 이상 오피디였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