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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톡 꽃말 연인에게 선물하면 좋은 이유 본문
저는 꽃을 보는 것을 참 좋아합니다. 장미, 튤립, 벚꽃, 개나리 등 종류를 가리지 않고 좋아하는데요. 볼 때마다 그 아름다운 자연의 색감에 감동하게 되고, 기분도 좋아지기 때문입니다.
제가 좋아하는 꽃은 꼭 꽃말 을 알아보는 편인데요. 그 의미를 알면 꽃이 더 매력적으로 느껴지기도 하고, 선물을 할 때 내 진심과 깊은 뜻을 전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제가 최근에 스톡 (스토크 , Stock) 라는 꽃을 보게 됐는데, 보라색의 꽃이 묘하면서도 참 예쁘더라구요. 그래서 오늘은 이 꽃에 대한 전설과 스톡 꽃말 에 대해 이야기해 보려고 합니다.
< 스톡 꽃말 >
스토크는 비단향꽃무 라고도 불리는 식물인데요. 유럽 일대에서 자생하고, 원산지는 지중해 연안입니다. 꽃의 모양은 십자(+) 모양이고, 색깔은 일반적으로는 자주색 입니다.
품종에 따라서 빛깔이 자주색 외에도 분홍색, 빨간색, 파란색, 흰색 연노란색 등이 있다고 하네요.
>> 스토크 (비단향꽃무) 전설
그리스로마 신화에 이 꽃에 대한 전설이 전해 내려오는데요. 옛날에 아름다운 자매가 있었습니다. 이 자매가 착한 형제를 만나 각각 두 쌍의 연인이 되었습니다.
하지만 악한 사람들이 이들의 사랑을 질투해 형제를 죽였고, 자매들은 슬픔을 이기지 못해 스스로 목숨을 끊게 됩니다.
이들의 죽음을 가엾게 여긴 프리아포스 신 (번식과 다산의 신)이 자매의 영혼을 노란 꽃에 깃들게 하였고, 이 꽃이 바로 비단향꽃무 입니다.
이 꽃은 상징적인 의미를 가지고 있는데요. 프랑스에서 남자가 좋아하는 여자를 만나게 되면, '절대 바람피지 않겠다' 는 의미로 이 꽃을 모자 속에 넣어서 다녔다고 합니다.
>> 스톡 꽃말
전설에서 알 수 있듯이, 이 꽃의 꽃말 은 '영원히 아름답다', '영원히 사랑하다' 입니다.
예쁘기도 하지만, 꽃말 때문에 연인에게 선물하기 좋은 꽃이네요. 이 외에도 고난과 역경을 밝게 극복하는 강한 사람을 의미하기도 하며, 지금 모습 그대로가 가장 훌륭하다는 뜻도 있다고 합니다.
>> 선물하기 좋은 날은 5월 6일과 7월 16일
스토크 (비단향꽃무) 는 5월 6일과 7월 16일의 탄생화 입니다. 이 날 꽃을 선물하면서 꽃말을 전하면 더 센스 있는 선물이 될 수 있겠죠?
몇 주 전에 하트시그널 이라는 프로그램에서도 꽃말 관련된 장면이 있었는데요. 여성이 선물받은 꽃말이 무엇이냐고 묻자 남성이 '당신은 매력적입니다.' 라는 뜻이라며 수줍어하는 장면이었는데, 참 보기 좋더군요.
꽃은 역시 나의 진심과 깊은 의미를 전하기 좋은 선물인 것 같습니다. 여기까지 스톡 꽃말 과 전설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이 꽃의 매력을 더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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